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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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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쪽지. 2019년10월7일 월요일
작성자 박미경 등록일 19.10.08 조회수 293

 

 

 

 

 

친구가 준 쪽지(2019.10.7 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옥현 어린이 여러분!
  들녘에는 곡식들이 영글어가고 나뭇잎들은 단풍이 들어 손짓하며 우리의 발걸음을 당기곤 하는 가을입니다
 벼가 여름에 잘 자라 가을에 알찬 열매를 맺듯이, 여러분들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실력이라는 알찬 열매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흘러가며 멈출 수 없습니다.

  옥현어린이 여러분 ~~~~~
'사람은 태어나면서 한 가지 재주는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 잘 모르고 남도 알아주지 않지만 언젠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2학기를 생각하면 아주 많이 남았다고 여기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2학기를 알차게 보내는 옥현어린이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학교생활에 흥미라고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성적도 신통치 않았고,그렇다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친구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거울을 보아도 못마땅할 뿐이었습니다. 눈, 코, 입 어느 부분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귀도 너무 작았고 피부도 좋지 않았습니다.
  한 학년을 마치고 상급 학년으로 올라가던 날, 그 아이 책상에
친구가 준 쪽지가 있었습니다.
네가 전에 만들어 준 필통 고마웠어, 넌 만들기를 잘하니까 앞으로 너의 인생도 멋지게 만들 수 있을 거야.” 그 쪽지를 읽는 순간 그는 자신에게도 남이 알아 줄 만큼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 자신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공부했습니다. 이제는 거울을 보아도 전처럼 자신의 얼굴이 밉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후에 그 아이는 훌륭한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옥현 어린이 여러분들이 친구를 이해하고 힘든 친구가 있으면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해 주고 도와 주는 옥현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장선생님이 옥현에 온지가 한달이 조금 지났는데 본교에 와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우리 옥현 아이들이 인사를 바른자세로 바른 인사말을 하면서 인사를 너무 잘 하고 있어서 크게 칭찬을 합니다.

 교장선생님이 여러분들의 인사를 받으면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워서 “사랑합니다.” 라는 말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교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 손님 등 우리 학교에 오신 분들께 지금처럼 바른자세로 인사를 잘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못남을 책망하지 말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확신합니다.
 내 인생에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큰 재산입니다.
  자기를 알아주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며,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능성을 발견하여 우정 어린 조언을 해 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를 가지려면 우선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도우며 친구의 의견에 신중하게 남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한 다음에 말하고 행동한다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주변의 친구들과 참다운 우정을 나누어보세요.
 옥현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옥현초등학교 장 박미경

오늘의 고사성어 공부

  角者無齒각자무치-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를 가지는 것은 어렵다는 말.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네 개 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입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때론 단점이 장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박미경아름다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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