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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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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량과 용서는 좋은 친구를 얻는다(11월6일)
작성자 박미경 등록일 19.11.19 조회수 271

 

 

 

 

 

아량과 용서는 좋은 친구를 얻는다
(2019년 11월06일 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옥현 어린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교장선생님은 여러분이 급우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량으로 용서하는 마음과 잘못했으면 사과하는 행동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순간순간마다 사랑과 미움(Love & Hate)’이 생기는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은 나쁜 쪽의 사람이요,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은 좋은 편의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고. 부처님은 온갖 중생을 모두 복되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남과 다투지 말고 서로 양보하며, 용서해 주는 것을 생활화하면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은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를 잘 실천해야겠습니다.
  
첫째 남 험담 하지 않기입니다. 살다 보면 잘 한 일도 있고, 잘 못한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남의 잘못을 보고 없는 데서 말하면 험담이 되고, 면전에서 말하면 충고가 됩니다. 자기가 잘못했을 때 충고해 주는 이가 몇이나 있는가를 알아보면 '
내가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덜된 사람으로 화를 내고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무도 그 사람에게 충고해 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의식이 있는 한 말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므로 항상 심사숙고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 옥현 어린이는 친구들의 단점을 험담 하지 않고 너그러이 용서해 주는 어린이가 됩시다.
 
둘째 내가 먼저 사과하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잘 할 수는 없으며 사과할 일도 생깁니다.
  교양 있는 사람은 얼른 상냥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변명을 너절하게 늘어놓습니다. 우리는 그 태도를 보고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지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잘못을 사과 하면 겸손해지게 되고, 겸손해지면 지혜의 눈이 밝아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옥현 어린이 모두 잘못했을 때는 겸손하게 먼저 사과하는 사람’ 이 됩시다. 그런 사람이 바로 된 사람이지요.
  옥현어린이들이 아량으로 용서하는 마음과 잘못했으면 사과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우리 온남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2019년 11월 6일 수요일 옥현초등학교 장 박미경

오늘의 사자성어(四字成語) 공부

    淸廉潔白(청렴결백) - 마음이 맑고 깨끗함 이라는 뜻으로  우산동에 관한 일화로 청렴결백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 밖에 신설동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과 보문동 쪽 일대를 예전에는 우선동(遇仙洞)이라고 하였습니다. 원래는 우산각골이라고 했었는데 이 말이 변해서 우선동이 되었다고 전해지지요. 우산각골은 우산 때문에 생긴 동네 이름입니다.

  세종 대왕 시절에 황희 정승이나 맹사성 정승과 함께 정승을 하던 하정(夏亭) 유관(柳寬)이라는 아주 훌륭한 어른이 있었는데 청렴결백하고 백성을 무척 사랑하던 정승이었습니다.
   하루는 비가 오는데 지붕이 새서 빗물이 방에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방안에서 부인과 같이 우산을 펴서 받고 있던 하정 대감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우산이라도 있어서 이렇게 비를 피하고 있소만, 우산마저 없는 가난한 백성들은 어떻게 비를 피할까? 무척 심란스러울 텐데…….”
 “
그럼요, 우산이 우리 집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
그렇소 우리 집도 비가 좀 새서 심란스럽기는 하오만, 이것은 정승인 내가 백성을 위해서 제대로 정치를 못한 탓이니 이 정도는 당연하지요.
  “
대감 말씀이 지당합니다.”
  이 소문이 퍼져서 이 동네를 우산각골이라고 하였습니다.
우산각이란 우산처럼 멋진 큰 별장이란 뜻이 아니고, 겨우 우산 하나가 큰 집 구실을 하였다는 말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신설동에서 마장동 전 시외버스 정거장까지 가는 길 이름을 하정로라고 부릅니다. 하정 대감의 청렴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전해집니다

 박미경아름다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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